가족 편지

시계

시나브로84 2005. 11. 11. 20:31

시 계

황둔초등학교 5학년 장승연

뻐꾹- 뻐꾹

아침을 알리는

뻐꾸기 시계

매일 아침

늦잠자는 잠꾸러기에겐

참 고마운 친구

하지만 뻐꾸기 시계는

숙제를 다 못한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 시간만 보낸다.

* 큰아이의 작품이랍니다.

이리 모아서 훗날 아이들의 작품을 모아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