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84 2009. 7. 20. 10:41

잘 알고 지내는 분이 산청목을 주셨다.

 

나무가 푸른 빛이 돌아 이름하여 산청목!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가에

드물게 자라고 벌나무라고도 한다.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산청목은 독성이 없어서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재로,맛이 담백하며, 청혈제()와 이수제()로도 쓰이며.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여 간 치료약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이렇게 귀하디귀한 약재를 얻었으니 난 효소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잘 발효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