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캐기1 두구두구 둥둥둥!!!! 드디어 감자를.... 두구두구 둥둥둥!!!! 드디어 감자를 캡니다. 제가 사는 오미골은 해발 400m고지 이상의 높이 입니다. 다른 곳보다도 유난히도 춥다는 것이지요. 해서 3월에 감자를 밭에 직접 심기에는 추워서 얼 수 있기에 4월 중순경에나 직파합니다. 하지만 올해 하우스에서 3월에 감자를 심었던 감자를 캐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에서 캐는 감자가 나오지만 강원도에서나 저희 오미리에서는 이제 하우스에서 캔 감자가 나온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기온차이가 나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감자 - 종자는 수미라는 감자입니다. 두 곳을 캐어 보았습니다 얼마나 들었을까 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서.... 저울이 100그램 덜 나가는군요 감자 두 개를 캐 보았더니 약 1킬로그램이 나오네요. 그럼 한박스가 20킬로그램이니 도대체 몇 개.. 2016.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