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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발효 효소와 자연발효 식초/산야초 발효 효소 이야기24

도라지정과 /효소 내린 도라지 이용하기 도라지정과? 사전적 의미로 '도라지를 물에 불려 삶은 뒤에 꿀을 쳐서 조린 음식'이다. 산야초효소를 만들면 적어도 일 년 후에는 발효액을 거르게된다. 이번엔 도라지를 걸렀다. 매년 산야초 효소를 거른 후에는 식초를 만들거나 술을 만들었다. 이번엔 도라지가 넘 좋아서 무언가 다른 것을 만들고 싶었다. 주위분들이 인삼으로 만든 것을 드신다기에 기관지, 천식, 기침에 좋다는 도라지를 그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보니 정과가 생각이 났다. '도라지정과' 처음 시도해 만들어보는 것이라 조금만 해 보기로 했다. 도라지 효소를 내리고 난 후의 '도라지'다. 껍질을 깨끗이 씻고 난 후의 도라지지만 도라지 정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껍질을 벗겨야해서.... 한대접 까는데 한 시간 이상이 걸렸다. 에효.... 2015. 7. 31.
칡의효능과 칡효소 작년에 담근 효소를 거르고 남은 칡입니다. 칡효소는 정말 액이 별로 안나옵니다. 시럽을 사용할까 하다가 지난번에도 칡 자체의 액만을 고집해 봤습니다. 여지없이 양은 적습니다. 들인 공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습니다. 효소를 거르고 남은 칡을 재활용하는 방법 중 한가지가 '걸러진 칡으로 술을 만들 것이니' 하며 위안을 삼습니다. 여기에 물을 넣어 알코올 발효를 거치면서 맛난 술을 만들 것입니다. 칡이 숙취해소에 좋다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전 술을 만듭니다. ㅎㅎㅎㅎ 자, 그럼 칡의 효능도 알아보고 칡에 대한 전반에 대해 알아 볼까요? 칡 =식물명 : 콩과 다년생 덩굴성 초본 칡 (뿌리, 꽃, 순) ​ = 생약명 (갈근, 갈화, 갈룡)​ =-개화기 : 8월중 = 분포: 전국 각지 = 사용부위 : 뿌리를 갈근, .. 2015. 6. 24.
올 가을 산속에서... 1탄 올 가을도 산은 저에게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산에서 만난 오미자 입니다. 갈 때는 비가 오질 않았는데.... 오미자를 한창 따고 있는데 비가 후두둑 떨어집니다. 그만 둘 수도 없고... 혹시나 하고 가져간 우비를 입고 땄던 오미자. 잘 따서 오미자 발효효소를 담았답니다. 오미자의 효능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 동물실험에서는 대뇌신경을 흥분시키고 강장작용이 나타났으며 호흡중독에도 직접 작용 또한, 심장활동을 도와서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에 들어가서는 간장의 대사를 촉진. 약성은 완만하고 맛이 시며 독성은 없다. 효능은 ①성신경의 기능을 항진-- 유정(遺精)·몽정(夢精)·정력감퇴·유뇨(遺尿) ② 당뇨환자가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제거되고 ③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 복용해도.. 2012. 11. 7.
효소의 생리작용 1. 소화 · 흡수 작용 음식물을 분해하여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소화시켜 세포의 영양분 및 각 장기의 에너지가 되는 각종 영양소을 흡수. 또한 이들 소화 흡수기관에서 여러가지 효소를 만들어 혈액을 통해 온몸의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역할. 2. 분해 ·배출 작용 환부에서 나온 고름이나 혈관의 이물질, 세포에 쌓인 공해물질 등 각종 노폐물을 분해하여 땀이나 소변 및 가스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 3. 항염 ·항균 작용 세균이 세포 조직의 일부에 침입해서 살게 되면 염증을 일으킨다. 효소는 세포를 활성화시켜 염증을 소염시키고 백혈구를 끌어들여 백혈구의 식균작용을 도움으로써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 4. 해독 · 살균 작용 효소는 특히 간기능을 강화하므로 환부에서 나온 고름이나 외브로 부터 들어온 독물을 빨.. 2012.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