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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드립니다.16

Good idea! 봉양을 지나서 박달재로 가는 길로 접어들기 전 쯤일 것이다.묵집 앞에서 맞아주는 이가 있다.세수대야를 쓰고 썬그라스까지, 주전자 지팡이를 짚고 있는 두 사람!반갑다고 인사까지 한다.이 집 곳곳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아이디어!보온 물병이 마치 새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자전거 바퀴와 락스통이 만나니 귀여운 너구리가 된 것 같다.로티와 로리를 생각나게 한다. ㅋㅋㅋㅋㅋㅋ눈매가 너무 귀엽다.뚜껑을 안닫으니 입을 벌리고 있는 폼이다.정말 그럴 듯 하지 않은가!!!!버려질 쓰레기들인데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이렇게 그럴 듯한 작품으로 탄생한다.정말 대단하다란 찬사도 받고....고정된 틀 속에서 보단 자유로운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우길 바라면서 잠시 한컷 찍어 보았다. 2005. 7. 6.
별박이세줄나비 달고개에서 만난 별박이세줄나비이 신발에 대체 무슨 향기가 난다고 모여 있는거야? ㅋㅋㅋ주변의 산세와 어울려서 한가롭게 노니는 모습이 여유로움을 갖게한다.나의 한가로움인가? 나의 여유로움인가! 남한 각지에 넓게 분포5월 하순부터 9월까지 연 2∼3회 발생산지보다 밝은 길가나 논둑에 살며 천천히 활강하듯 날아다닌다. 특히 식수인 조팝나무 주위를 맴도는 경우가 많으며 그 곳을 멀리 떠나는 일은 드물다. 또 산초나무, 조팝나무의 꽃에서 꿀을 빠는 일이 많으나 습지에서 물을 먹는 일은 드물다.또한 오디와 같은 열매나 새똥, 다른 동물의 사체에 모여 즙을 빠는 일이 많다. 월동은 3령 애벌레로 한다. 2005. 6. 22.
다람쥐와 청설모 저도 궁금했는데 mubius님도 묻기에 해결하기로 했습니다.덕분에 이젠 잘 구분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다람쥐는 쥐목 다람쥐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에는 다람쥐, 청서(청솔모), 하늘다람쥐, 날다람쥐의 4 아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람쥐는 청서나 하늘다람쥐보다 훨씬 작다.우리나라의 다람쥐는 세계에서 으뜸으로 귀엽고 아름다우며, 쳇바퀴를 잘 돌린다. 우리나라의 다람쥐는 울창한 침엽수림에 많이 살고 있으나 활엽수림이나 암석이 많은 돌담 같은 곳에서도 더러 살기도 한다.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지방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밤에는 활동하지 않고 낮에만 활동하며 나무타기를 좋아한다. 땅속에 굴을 깊이 파고 보금자리를 만든 뒤에 보금자리에서 가까운 곳에 먹이 저장 창고를 한두 군데 만들어서 보금자리와 먹이 저장 창고 .. 2005. 6. 7.
우리목하늘소 ㅡ서식장소전국 산림 지역에 국부적 분포ㅡ일반설명■ 몸은 굵고 짧아 강한 인상을 준다. 흑갈색의 몸에 황백색의 짧은 털로 덮여 있는데 이 모습이 불규칙하기는 하지만 마치 딱지날개에 두줄의 무늬처럼 보이게 한다. 앞가슴등판과 딱지날개의 앞쪽에 알갱이처럼 생긴 작은 돌기들이 흩어져 있어 표면이 거칠어 보인다.ㅡ세부설명■ 성충은 6-8월에 걸쳐서 참나무류의 벌채목에 날아든다. 애벌레는 떡갈나무를 포함한 참나무류에 사는데 버드나무류에도 기생한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지금도 돌다래란 이름으로 하늘소를 부르는데, 이는 하늘소의 더듬이를 잡아당기면 버둥대면서 다리로 돌을 집어 들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바로 이 이름을 낳게 한 놀이를 주로 우리목하늘소로 하였다고 한다. 2005.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