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싫어서일까 아님 부끄러워서일까?
고개를 다소곳이 숙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겸허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가 몇이나 될까요.
'구슬붕이'
양지바른 곳, 주로 무덤가에 가면 볼 수 있는 듯 싶습니다.
푸른 색을 띠고 있지만 시아버님 무덤가에서는 분홍색도 보이더군요.
키가 자그마하니 벌초할 때 발밑을 조심하세요!
'양지꽃'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인 것 같습니다.
노오란 꽃이 앙징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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