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 편지

시계

by 시나브로84 2005. 11. 11.

시 계

황둔초등학교 5학년 장승연

뻐꾹- 뻐꾹

아침을 알리는

뻐꾸기 시계

매일 아침

늦잠자는 잠꾸러기에겐

참 고마운 친구

하지만 뻐꾸기 시계는

숙제를 다 못한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 시간만 보낸다.

* 큰아이의 작품이랍니다.

이리 모아서 훗날 아이들의 작품을 모아주렵니다.

'가족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장 안가져온 나  (2) 2010.12.27
작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8) 2010.02.13
꽃과 풀  (8) 2005.10.29
孟母 三遷之敎  (11) 2005.06.16
파란 물 - 동시  (13) 200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