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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드립니다.

우리목하늘소

by 시나브로84 2005. 5. 25.


ㅡ서식장소

전국 산림 지역에 국부적 분포

ㅡ일반설명

■ 몸은 굵고 짧아 강한 인상을 준다. 흑갈색의 몸에 황백색의 짧은 털로 덮여 있는데 이 모습이 불규칙하기는 하지만 마치 딱지날개에 두줄의 무늬처럼 보이게 한다. 앞가슴등판과 딱지날개의 앞쪽에 알갱이처럼 생긴 작은 돌기들이 흩어져 있어 표면이 거칠어 보인다.

ㅡ세부설명■ 성충은 6-8월에 걸쳐서 참나무류의 벌채목에 날아든다. 애벌레는 떡갈나무를 포함한 참나무류에 사는데 버드나무류에도 기생한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지금도 돌다래란 이름으로 하늘소를 부르는데, 이는 하늘소의 더듬이를 잡아당기면 버둥대면서 다리로 돌을 집어 들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바로 이 이름을 낳게 한 놀이를 주로 우리목하늘소로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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