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미골에서의 삶

앗! 연기가???

by 시나브로84 2005. 10. 8.

햇볕은 쨍쨍

하늘은 높고도 맑고

바람은 살랑살랑

빨래가 마르기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하여 밀린 빨래를 하였답니다.

아~! 이것이 뭡니까?

빨래 위로 희뿌연 연기가 모락모락 오르지 않습니까?

어어?

요상하다?

누구야?

빨래 널어놨는데 밑에서 불피우는 사람이?

오잉?

아무도 없잖아?

그럼 누구지?

.

.

.

.

.

.

.

.

바로바로 햇님!!!

'오미골에서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의 수난 (II)  (6) 2005.11.11
'호수'가 온 다음날!  (5) 2005.11.11
나, 진짜 농부 맞나봐?  (9) 2005.10.05
가을이 풍성해지는 이유  (13) 2005.10.05
새집의 모습  (7) 200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