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서 받은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언제, 누구에게서, 이름은 무엇일까?
이런저런 것들이 궁금했었다.
하지만 이 궁금증은 언젠지 모르게 그냥 무심히 지나치게 되었고, 그저 물을 주고 자라는 것이 참 이쁘다하는 생각외엔.......
그런데 요거이 꽃을 피운 것이다.
꽃을 피우는 식물이 아닌 줄 알았는데 앙징맞은 꽃들이 조르륵 피어난 것이다.
너무도 신기하다.
내가 키운 식물에서 꽃을 보다니 더욱더....
다시 궁금증이 되살아났다.
요거이 이름이 뭘까?
인터넷에 사진을 띄워서 물어 보았다. " 비올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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