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댁에 갔다가 만난 하늘소!
그곳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내 집앞에도 있네요.
뒤 야산에 올랐다가 만난 줄딸기!
한잎이 있더니 이렇게.... 하늘말나리
알고 보니 한잎만 나온 것은 내년에 꽃을 피우고 위의 잎은 올해 꽃을 피운다고 하더군요.
무엇인지 무척 궁금했는데 여로라고 하네요.
어떤 꽃을 피울지 궁금해집니다.
제비꽃은 제비꽃인데 흰털제비꽃
제비꽃의 종류가 참으로 다양하더군요.
처음엔 둥글레인줄 알았습니다.
서식지를 발견하곤 우린 떼부자가 되었다고 남편과 가슴 뿌듯해 하며 산을 내려 왔지요.
헌데 엄마가 보여준 잎과 어딘지 모르게 달라 알아보니 큰애기나리라더군요.
많이들 착각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 고루 퍼져 있는 병꽃나무
처음엔 노란색이었으나 차츰 붉은색으로 변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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