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을 길에서 자주 보이는 꽃이랍니다.
이름을 참으로 궁금하게 여기고 있었는데 지난 금요일에 두산리에 갔더니 그곳 정원에도 이 꽃이 있기에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이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에....
그곳에 계신 주인(?)께 여쭈니 놀러 오신 분이라 잘 모르시겠다하시며 오히려 그 꽃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더군요.
하여 전 얼른 디카를 가져와서 찍으며 이름을 꼭 알려 드리겠다고 말씀 드리고 왔지요.
어떻게요?
제가 다 믿는 구석이 있잖겠습니까. ㅋㅋㅋㅋ
야사모(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묻기로 한 것이죠.
' 꽃잔디 = 지면 패랭이'
저도 하나씩 배워가는 사람이라서 배운 것을 하나씩 올려보려 합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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