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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쪽동백나무, 물푸레나무. " 개암나무 "도깨비 방망이를 얻었다는 그 개암!근처에 도깨비가 나올 만한 허름한 집은 안보입니다.올 가을에 개암을 따러 가야지.혹 아나요?그처에 숨어있으면 도깨비가 나타날지.ㅎㅎㅎㅎㅎㅎㅎ "쪽동백나무"귀여운 방울들이 열매랍니다.왜 쪽동백나무라 했는지 궁금해지네요.그냥 동백나무와 무엇이 다른지도...."물푸레나무"물푸레나무의 어린나무랍니다.나무로 끈을 만들면 질기다고 하던데....이것이 언제 그만큼 커서 그렇게 사용이 될려는지.... 2005. 7. 13.
우리네 꽃들. '까치수영'기다란 줄기에서 하이얀 꽃들이 옆으로 구부러지 듯이 피어 있습니다. " 멍석딸기"열매는 아직 보이지 않네요.요것도 딸기인데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알아봐야겠습니다. " 산수국 "보라빛 나는 산수국 입니다.구석진 곳에서 피어있는데 어찌나 이쁘던지요.가던 길을 멈추고 뛰어가 사진에 담았습니다. "산수국"분홍빛을 띄우고 있습니다.* 우리네 가 살고 있는 이곳의 꽃이며 풀이며 나무며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하나씩 배워야지 하는 맘으로 사진에 담습니다. 2005. 7. 13.
월현 분교에서... 2005. 7. 13.
"강릉식당" 그제는 달고개 월현에 갔습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서인지 잡초가 무성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빠알간 산딸기가 눈에 확 띕니다. 아이들과 나눠먹고 좀더 땄습니다. 왜냐구요? 술을 담고자......ㅎㅎㅎㅎㅎ 점심 때가 지나니 배가 고픕니다. 예서 안흥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막국수를 먹기 위해서지요. 더우기 주인아주머니의 인정도. 안흥면 소재지에 있는 "강릉식당" 예전에 우연히 간단히 먹고 가자고 들린 곳인데 맛이 정말좋더군요. 메밀로 반죽하고, 방금 그리고 직접 내려 만든 막국수! 쫄깃한 국수에 얼큰하고 시원한 맛! 어느덧 배가 든든해져옴을 느낍니다. 아주머니의 후한 인심이 더욱 맘에 듭니다. 시원한 막국수의 모습은 담지 못했지만 후한 인정을 지니신 아주머니를 담습니다. 2005.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