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4 도안지에서.... 2005. 7. 11. Good idea! 봉양을 지나서 박달재로 가는 길로 접어들기 전 쯤일 것이다.묵집 앞에서 맞아주는 이가 있다.세수대야를 쓰고 썬그라스까지, 주전자 지팡이를 짚고 있는 두 사람!반갑다고 인사까지 한다.이 집 곳곳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아이디어!보온 물병이 마치 새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자전거 바퀴와 락스통이 만나니 귀여운 너구리가 된 것 같다.로티와 로리를 생각나게 한다. ㅋㅋㅋㅋㅋㅋ눈매가 너무 귀엽다.뚜껑을 안닫으니 입을 벌리고 있는 폼이다.정말 그럴 듯 하지 않은가!!!!버려질 쓰레기들인데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이렇게 그럴 듯한 작품으로 탄생한다.정말 대단하다란 찬사도 받고....고정된 틀 속에서 보단 자유로운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우길 바라면서 잠시 한컷 찍어 보았다. 2005. 7. 6. 청개구리 요즘 장마철이어서인지 청개구리가 자주 눈에 띈다. 엄마 무덤이 비에 쓸려 내려간다고 개굴개굴 울 참인가? 돌단풍 잎 위에 앉은 청개구리! 한잎 크기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개구리 한마리.아슬아슬하게 앉은 폼이 어설프기만 하다. 2005. 7. 6. 상량식 요즘 장마라 집이 올라가려나하는 맘을 가지고 있었다.서울을 다녀오니 잠시 해가 나고....기둥이 오르고 2층의 기초를 하고 나니 이제 다시 기둥이 오르더니 상량식을 한단다.상량식은 날을 잡는다고 하던데.하지만 그냥 간소하게 하자는 생각을 하니 맘에 거리낌이 없고 맘이 편하다.언니가 아는 스님께 여쭈니 맘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니겠냐고 하신다.나와 같은 생각을 말씀으로 해주시니 더욱 맘이 편해진다.다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불경을 읽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하니 언니가 화엄경약찬계와 반야심경을 읽는 것이 좋다한다.하여 전에 들은 바도 있어서 천수경과 금강경을 먼저 읽고 화엄경과 반야심경도 읽었다.그저 건강과 화목을 위해서..... 대주가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절을 .. 2005. 7. 6.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