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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쓴풀 입니다. 야생화 '자주쓴풀' 이랍니다.아버님 산소에 갔더니 피어 있길래 한 컷!! 자주쓴풀에 대하여용담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속명 : 자지쓴풀. 쓴풀. 어담초. 장아채. 수황연. 당약 높이 15∼30㎝로 줄기는 네모지고 흑자색이 돌며 뿌리는 황색인데 맛이 매우 쓰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2∼4㎝, 나비 3∼8㎜의 바소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9∼10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 윗부분에서 원뿔꽃차례를 이루며 위에서부터 핀다. 꽃잎은 5개로 짙은 자주색의 줄이 있으며 밑부분에 털로 덮여 있는 2개의 선체(腺體)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부리보다 짧고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꽃이 필 때 뿌리와 줄기를 그늘에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당약(.. 2004. 10. 28.
마른장미에서 전성시대로.. 기억하시나요? 지난번에 새 생명을 불러 일으켰던 장미지요. 이젠 제법 꽃도 활짝 피우고 있답니다. 너무 대견스럽기도 하고 나도 해냈다는 우쭐함도 만끽하려고 올려 보았습니다.... 다시 삶이 시작 되고 있어요 2가 되겠죠.....^^ 2004. 10. 28.
하회마을에서 안동 하회마을에 있는 만송정이죠. 뒤로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답니다.... 낙동강을 건너면 부용대가 나와요. 큰딸 승연이가 폼 좀 내며 찍으려 하는데 둘째 승주가 방해를 했죠. 우스깡스런 포즈로 말이예요... 하여 큰딸 무지 화가 났답니다. 사진에 나오면 죽을줄 알라나? ^^ 오잉? 어쩌나 ~~~ 우리 승주 ! 이것 언니가 보면 큰일인데..... 2004. 10. 27.
안동 하회마을을 가다. 어제 갑자기 혼자 계신 시어머님을 찾아 뵙자고 하니 남편 흔쾌히 동의 하여 경남 생초로 출발 했다. 가는 도중 안동 하회마을을 안 가본지라 그 곳을 들르기로 하고....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굉장했다. 서안동 IC에서 나와 하회마을 표시가 된 곳 부터 가로수가 은행나무로 되어있었다. 노랗고 푸른 은행나무가 정말 보기도 좋았다.( 남편 아픈 것은 뒤로 하고 또 은행이 맺혔을까 궁금도 했다...^^) 안동시에서 신경을 꽤많이 썼구나하는 생각과 지자체에서 이 정도는 신경을 써야 될 듯 싶으며 도대체 영월은?하는 생각을 했다. 하회마을을 들어서니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고택도 류성룡도 아닌 '하회 별신굿'이었다. 탈춤은 보기만 하여도 절로 흥이 난다. 아마도 대한민국 사람이라서 그러한가 보다. 이것을 보려고 고택과.. 2004. 10. 27.